내일부터 기온 한 자릿수, 트렌치코트 눈치게임 시작 🛒 Staaack-up 트렌치코트 눈치 게임 시작
📘 Waaashlist 칼각 살리는 홈케어 루틴 🧶 Staaack Pantry 호텔 뺨치는 수건 케어템 4가지 📸 Caaart-share 트렌치코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feat. 글쓰는 태기즈 2기 데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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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 물씬! 실패 없는 트렌치코트 찾기
아무리 가을이 짧아졌다고 해도, 트렌치코트 없이 가을을 보낼 순 없죠. 클래식한 더블버튼부터 오버사이즈, 숏기장까지. 컬러나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신사적인 무드가 났다가, 오드리 헵번 같은 로맨틱한 느낌도 나는 그런 매력적인 코트예요. 이번 주 스택에서는 지금 입어야 제맛인 트렌치코트 스타일링부터, 집에서도 호텔 수건처럼 뽀송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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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트렌치코트 - 버버리 = 0 트렌치코트를 얘기할 때 버버리를 빼놓을 수 없죠. 버버리는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버버리의 시그니처인 타탄체크는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에서 영감받은 패턴이라는 사실. 토마스 버버리👱🏻는 고무로 만든 무거운 레인코트 대신, 가볍고 방수 기능이 있는 ‘개버딘’ 원단을 개발해 트렌치코트🧥에 사용했고, 이 코트는 곧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됐어요. 이번 2026 런던패션위크에서는 이 클래식한 체크에 색감과 소재로 신선한 변화를 줬습니다. 오렌지🍊, 그린🌿 같은 대담한 컬러웨이로 재해석된 트렌치부터, 빈티지 워싱이나 파이톤 패턴🐍으로 완성된 룩까지 버버리만의 실험정신이 살아 있었죠. 화려해 보이지만, 막상 입으면 예쁠 것 같은 워너비 룩이에요.
ఎ 나영언니 옷장이 궁금해 날이 갈수록 짧아지는 봄🍃과 가을🍂, 트렌치코트는 눈치 게임이 필요한 옷이 됐죠. 그래도 한 번 사두면 몇 년, 길게는 십 년 넘게 입는 옷이라 충분히 투자할 만해요. 김나영은 노필터티비에서 8년 넘게 입은 트렌치를 포함해 무려 11벌을 소개했어요. 6년째 꺼내 입는 발렌시아가 제품, 빈티지 매장에서 구매한 버버리 제품, 세 번이나 매장을 오가며 고민 끝에 고른 더로우의 카키 색상 트렌치까지. 그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비슷한 무드를 찾다가, 살롱드서울 포 우먼의 셔링 트렌치, 시엔느의 오버사이즈 트렌치, 언에디트의 카키 트렌치처럼 감도는 비슷하지만 가격은 조금 더 합리적인 아이템들도 발견했어요.👀 요즘엔 트렌치 디자인이 워낙 다양해져서, 어떤 옷을 트렌치코트라고 불러야 할지 헷갈릴 때도 있는데요. 보통은 단추가 양쪽으로 두 줄로 달린 ‘더블 브레스트’ 형태나, 허리끈 디테일이 있으면 트렌치로 분류한답니다.
ఎ 가을에 트렌치코트는 어쩔수가없다 트렌치코트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스타일에도 소화력 만랩💯이라는 점이에요. 금새록은 바이커 쇼츠와 스니커즈 조합에 얇은 트렌치를 걸쳐 스포티한 무드를, 손연재는 미니 스커트와 레인부츠로 단정한 룩을 보여줬죠. 최근에 떠오르는 조합은 바로 카프리 팬츠🩳+트렌치코트🧥! 강민경은 카프리 팬츠와 대비되는 아이보리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편하면서도 트렌디한 밸런스를 완성했어요. 베이식한 룩에 살짝 위트를 주고 싶다면, 배지연처럼 허리에 레드 가디건🧣을 둘러주거나 채정안처럼 핑크 모자🧢하나만 더해보세요. 후드티와 트렌치의 조합도 여전히 강세인데요. 박보검은 여기에 안경🕶️을, 변우석은 볼캡을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코트 하나만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면, 효민처럼 과감한 그린 컬러💚 혹은 아이엔처럼 광택 있는 블랙 레더 트렌치🖤를 선택해 보세요. 감도 높은 시티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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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글쓰는 태기즈
🧸 헤이즐리 트렌치코트는 허리띠, 견장, 더블 버튼 등 포인트 요소가 많으면서도 전체적인 느낌은 심플한 매력적인 아이템이에요. 그런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마다 저만의 룰이 있는데, 바로 아우터 길이와 하의 길이를 반비례하게 매치하는 것이죠. 트렌치코트의 기장📏이 다양해진 만큼 자신의 체형이나 추구미에 맞는 기장을 정한 후 거기에 맞춰 하의를 입으면 부해 보이지 않고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단색 트렌치코트라면 체크 패턴 아이템으로 포인트 주는 것도 또 다른 꿀팁!🧣
👖 올디널룩 저는 트렌치코트와 이너의 색 조합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카멜 계열의 트렌치코트에는 흰색 이너가 보이게끔 스카이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오픈해 레이어드하고, 하의는 청바지를 입어줘요. 청바지와 셔츠의 시원한 색감과 트렌치코트의 포근한 색감이 주는 냉탕 온탕🥶♨️ 느낌의 조화가 은근히 매력적이거든요. 블랙 트렌치코트라면 네이비 계열의 V넥 니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활용합니다. 여기에 에코백이나 스웨이드 재질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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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디테일은 전쟁터에서 트렌치코트(trench coat)는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어요. 이후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장교들이 군복🪖으로 입기 시작하면서 ‘트렌치코트’라는 이름이 붙었죠. 말 그대로, 적의 공격을 피하던 참호(trench)에서 입던 코트였던 거예요. 방수 원단, 단단히 여밀 수 있는 더블버튼, 계급장을 달던 견장, 소지품을 매달던 D링, 손목에 흙이 들어오는 걸 막던 소매 버클까지. 지금은 멋으로 보이는 디테일들이 원래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능이었죠. 전쟁이 끝난 뒤엔 영화 속 배우들이 입기 시작하면서 점점 대중화됐고, 전 세계🌍로 유행이 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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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아웃핏
트렌치코트가 멋의 상징이 된 건 전쟁터보다 영화 속🎬에서였을지도 몰라요.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트는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로 스파이 룩을 완성했고, 《영웅본색》의 주윤발은 담배 한 개비🚬와 함께 누아르 감성으로 끌어올렸죠.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은 이 공식을 완전히 바꿨어요. 트렌치코트를 입고 뉴욕 거리🗽를 걷는 그녀의 모습 덕분에, 트렌치는 더 이상 남자들만의 옷이 아니게 됐죠. 이후 여성용 트렌치코트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고요. 《셜록 홈즈》 속 코트는 지적인 탐정🕵️의 상징으로, 지금도 탐정하면 떠오르는 복장이 됐어요. 트렌치코트는 기본적인 구조는 그대로지만, 누가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상을 주는 옷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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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글쓰는 태기즈
💃 이봄 짧은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위해, 저도 가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옷을 입어요. 🎞️ 《헤어질 결심》 속 서래나 해준처럼 롱한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영화 굿즈 우산 ☔을 들고, 해준이 항상 품고 다니던 바클라즈 민트 캔디🍬를 주머니 깊숙이 넣은 채 단풍 아래를 거닐면 그만한 낭만이 없죠. 조금 더 강렬한 무드를 원한다면 《크루엘라》를 참고해 보세요. 대담한 가죽 트렌치코트를 즐겨 입는 크루엘라처럼, 블랙 부츠👢와 함께 거리를 활보하고 스모키한 메이크업까지💄 옷의 톤에 맞게 저절로 위풍당당해질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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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꺼냈을 때 그대로!
트렌치코트 관리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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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드라이클리닝이 끝이 아냐 고가의 트렌치코트는 세탁소에 맡기는 게 가장 안전해요. 하지만 드라이클리닝만으론 물💧로 닦아야 하는 수용성 얼룩은 잘 안 빠질 수 있어요. 그냥 두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얼룩이 고착될 수 있으니, 세탁소에 맡기기 전이나 후에 손세탁으로 한 번 더 케어해 주세요. 먼저 약 50℃ 정도 되는 뜨거운 물을 받아 중성세제 50ml, 과탄산소다 100g, 과산화수소수 500ml를 섞어 세탁 용액🧪을 만들어 주세요. 가죽 버클은 녹슬 수 있으니 꼭 미리 빼고, 트렌치코트는 잠길 만큼 풍덩! 15분 정도 담가주세요.⏱️ 마지막 헹굼에 섬유유연제 살짝 넣어주면 촉감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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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칼각이 생명
세탁 후엔 어깨선에 맞춰 옷걸이에 걸고, 통풍 잘 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해 주세요. 무심코 걸어두면 어깨나 소매 라인이 무너질 수 있어요. 건조가 끝나면 스팀 다리미💨로 주름을 정리해 주세요. 그렇게 해야 오랜 시간 단정한 핏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트렌치 특유의 빳빳한 실루엣🧥을 살리고 싶다면, 완전히 마른 뒤 스프레이형 다리미 풀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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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보관의 미
트렌치코트는 변색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해요. 햇빛은 물론, 형광등 아래💡 오래 두는 것만으로도 색이 바랠 수 있거든요. 부직포 커버를 씌우거나, 옷장 속🚪에 넣어 보관해 주세요. 대신 세탁소에서 씌워주는 비닐 커버는 절대 그대로 두면 안 됩니다.❌ 비닐 속 가소제가 빠져나와 옷감에 닿으면, 누렇게 변색될 수 있어요. 보관 전에 섬유 탈취제를 뿌리면 냄새 걱정도 줄고, 정전기도 덜 생겨요. 다음 시즌 꺼냈을 때, 산뜻한 기분으로 입을 수 있는 꿀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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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건처럼 뽀송하게
수건 관리를 위한 4가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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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스택 에디터는 수건 전용 세제를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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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아직도 일반 빨래와 똑같이 세탁하고 계신가요?🧺 별다른 이유 없이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온다면… 수건이 문제일 수 있어요. 에디터는 특히 먼지에 민감한 편이라, 세탁이 제대로 안 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가려운 건 물론, 기침이 날 정도예요.🤧 예전에 얼굴이 가려워서 세안 후 화장솜으로 닦아냈는데, 먼지가 한가득 묻어 나오는 걸 보고 ‘수건 세탁, 대충 하면 안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에디터의 수건 관리 꿀팁과 함께, 직접 써본 내돈내산 4가지 아이템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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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나만 몰랐어, 수건 전용 세제
수건·속옷 전용 세제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수건을 세탁할 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향을 위해 조금씩은 넣곤 했거든요. (섬유유연제를 쓰면 수건 섬유 사이가 막혀 흡수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테크 수건 속옷 액체세제는 섬유유연제를 따로 넣지 않아도 베이비파우더 향🧴이 나요. 게다가 구연산이 포함돼 있어 따로 추가할 필요도 없어서 딱 이 세제 하나만 넣으면 돼요. 약산성이라 섬유를 덜 상하게 해줘서인지, 뽀송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아쉬운 점은 2.7L 대용량으로만 판매된다는 점. 대신 할인가 13,600원으로 합리적인 편💸이라 오래 두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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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이청아가 말아주는 수건 세탁 TIP
배우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건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했어요. 머리·세안용·몸/얼굴/손용 수건에 이어 배스타월 3종류까지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테이프 클리너로 한 땀 한 땀 수건의 먼지를 제거하는 장면까지 보여줬죠. 처음엔 따라 해볼까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까지는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얼굴 전용 수건을 따로 정해, 그 수건만 테이프 클리너로 먼지를 제거하고 있어요. 스카치브라이트 의류용 테이프 클리너를 사용했는데, 다른 브랜드와 기능은 비슷했지만, 절취선이 깔끔하게 커팅✂️돼서 스트레스가 확 줄더라고요. 수용성 점착제라 수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어떤 테이프 클리너를 쓰느냐보다 중요한 건, 이 과정을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거예요. 평소에 쓰던 제품이 있다면 수건 먼지부터 제거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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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세탁거름망 vs 세탁볼 먼지를 일일이 제거하기 전에, 세탁기 안에서 어느 정도 걸러지고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건 바로 세탁거름망과 세탁볼! 대부분의 세탁거름망은 통돌이 세탁기 전용이라, 드럼 세탁기에서도 쓸 수 있는 제품을 찾았죠. 그게 바로 바디홈 프리미엄 세탁거름망이었어요. 말랑하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누르면 살짝 들어가는 단단한 플라스틱 느낌이에요. 같이 구매한 오너백 엉킴방지 먼지제거 세탁볼도 함께 넣고 세탁기를 돌려봤습니다. 두 제품 모두 반신반의했는데, 실제로 먼지와 실밥이 꽤 잘 붙어 나왔어요. 둘 중 추천하는 건 단연 세탁볼! 세탁거름망은 6개의 구멍을 일일이 열어 비워야 했지만, 세탁볼은 얼마나 묻어 나왔는지도 눈으로 바로 보이고👀, 꺼내서 물에 헹구기만 하면 돼서 더 간편했어요. 실제로 먼지도 세탁볼에 더 많이 묻어나왔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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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태기즈 2기의 첫 코멘트가 실린 이번 호! 트렌치코트의 기장과 색감을 활용한 코디법부터 영화 속 주인공 스타일링 따라잡기까지.👀 가을 아이템의 강자답게 트렌치코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카트셰어에서도 태기즈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트렌치코트를 좋아하게 된 계기와 서툴게 코디했던 그때 그 시절 마음을 담아왔어요.📮 태기즈가 간직한 트렌치코트와의 추억을 들어볼까요?
트렌치코트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
🐺 바람 저는 작년까지 간절기에도 코트보다 재킷 류를 좋아하는 재킷러버였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한 빈티지 숍에서 슬림한 핏의 카키색 트렌치코트를 발견했고 단번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죠. 잠깐의 고민 끝에 그 자리에서 바로 카드 슬래시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제 인생의 첫 번째 트렌치코트였답니다. 캐주얼하게 입고 싶은 날에는 귀여운 그래픽 후드 티와 모자를 함께 스타일링하고, 조금 꾸미고 싶은 날에는 트러커 재킷이나 가죽 재킷 위에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해 입고는 했어요. 올해는 넉넉한 실루엣과 기장감으로 드레이퍼리하게 떨어지거나, 어깨 패드가 강조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슬림한 핏도, 넉넉한 기장감도. 무엇보다 본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죠! 태기즈도 올가을 나의 취향과 무드🍁를 듬뿍 담은 운명 같은 트렌치코트를 만나길 바라요.
🕰️ 연우 습하고 더웠던 공기가 한결 차가워지면서, 🌬️하늘거리는 원단의 이너와 트렌치코트를 겹쳐 입기 딱 좋은 날씨예요. 20대 초반 대학생 시절엔 포멀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리넨 셔츠 위 카키색 트렌치코트를 자주 입었어요. 취업난 속에서 얼른 사회인이 되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가장 예쁜 가을의 색감을 드러내고 싶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제 장바구니에는 하이넥으로 올라오는 빳빳한 원단의 트렌치코트와 이너로 입을 체크 셔츠, 그리고 사이드 핀턱이 잡힌 슬랙스까지 가득해요. 잠깐 스쳐갈 이 가을을 어떻게 즐길지 생각하다 보니 이것저것 담게 되더라고요. 태기즈의 가을엔 어떤 반려 코트가 함께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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