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밤장수 아니라 트루퍼햇인데요! 트루퍼햇의 유래와 스타일링 팁부터 낭만적인 만남을 위한 아이템까지
🛒 Staaack-up 군밤장수 말고 트루퍼햇이라 불러다오 📘 Waaashlist 화장하고 모자 써도 괜찮아 딩딩딩딩 🎬 Staaack Cinema 비포 선라이즈 같은 만남을 꿈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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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안 감은 게 아니라 패션이라고요! 겨울 모자 트루퍼햇 알아보기 저는 알아주는 모자러버에요. 친구들이 머리를 안 감았냐고 물어보는데 패션 아이템이라고요! 정말로요. 평범한 룩에 모자로 포인트 주는 매력에 빠지고 나니, 모자를 끊을 수 없게 되었어요. 특히 겨울이 되면 쓸 수 있는 모자 종류가 훨씬 다양해지는데요. 그중에서도 군밤장수 모자라고 불리는 트루퍼햇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니트, 퍼, 패딩 등 소재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가진 트루퍼햇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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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트루퍼햇은 요아정 (요즘 아이돌의 정석이라는 뜻)
아이돌, 인플루언서, 해외 셀럽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그 모자! 흔히 군밤장수 모자로 알려진 트루퍼햇은 무대 의상부터 공항 패션, 일상에서도 두루 활용되고 있어요. 에스파 닝닝은 퍼 소재의 이어 플랩(귀덮개)을 정수리 쪽으로 묶어 연출했는데요. 군밤장수라는 이미지 대신 세련된 무드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오픈와이(OPEN YY) 제품으로, 닝닝이 게시물을 올린 뒤 품절 대란을 일으켰죠. 🛒 카리나와 지젤도 검정 트루퍼햇을 착용하고 백스테이지에서 춤추는 릴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답니다. 여자 아이돌뿐 아니라 남자 아이돌도 질 수 없죠. 라이즈의 앤톤은 큐빅💎을 더해 리폼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고, 원빈은 쿠로미를 연상시키는 니트 소재 트루퍼햇을 착용했어요. 완전 아기 고양이 아닝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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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트루퍼햇, 너 나 알아?
트루퍼햇과 비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어 플랩의 유무입니다. 귀👂를 덮어주는 방한용 모자는 전부 트루퍼햇에 속해요.🙆🏻 보통 털이 복슬복슬하고 투박한 헬멧 모양을 떠올리실 텐데요. 해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쏟아지고 있어요! 지드래곤은 패딩 소재의 트루퍼햇과 그래피티 패딩 점퍼를 매치해 소재를 통일했고요. 차정원은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트루퍼햇을 착용했어요. 제니 또한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색상의 트루퍼햇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했어요. 최근 들어 이어 플랩이 짧고 앙증맞은 형태 혹은 목도리처럼 긴 형태가 눈에 띄어요.👀 제니는 이번 겨울 트루퍼햇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목도리처럼 길게 내려온 이어 플랩부터 캠핑장에서 착용한 땋임 포인트가 있는 트루퍼햇을 보여줬어요. 트루퍼햇의 세계는 무궁무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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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패션에는 정답 없음 셀럽들만 착용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요? 사실.. 퍼 소재의 트루퍼햇은 부피감 때문에 선뜻 시도하기 망설여질 수 있어요.😅 하지만 트루퍼햇은 믹스매치 스타일링에 딱 좋은 아이템이에요! 코디가 어렵게 느껴졌다면,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응정은 클래식한 코트🧥와 캐주얼한 츄리닝 팬츠👖를 믹스매치했어요. 여기에 볼륨감 있는 트루퍼햇을 더해 포인트를 줬죠. 소피아 코엘료는 아디다스 트랙탑과 와이드 핏 슬랙스, 그리고 로퍼👞를 조합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어요. 포근한 트루퍼햇이 그녀의 룩에 반전 매력을 더해줬답니다. 이번 겨울엔 캐주얼과 클래식, 스포티와 포근함을 넘나드는 트루퍼햇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세요!
ఎ Chill Girl들은 트루퍼햇을 직접 떠 르세라핌의 사쿠라는 유명한 뜨개질 장인🧶이죠. 처음에는 리본처럼 가벼운 액세서리로 시작했는데요. 파우치와 키링에 이어 트루퍼햇까지 완성했어요. 여기에 사쿠라만의 디테일한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모자에 사용된 실도 단순하지 않아요. 파란색과 핑크색 계열의 다양한 실을 믹스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했어요. 뜨개질 특유의 자연스러운 텍스처와 디테일이 핸드메이드 감성을 뿜뿜. 사쿠라는 지난 14일에 뜨개질 브랜드 꾸로셰(KKUROCHET)를 런칭했는데요. 1년 간의 제작 기록이 담긴 영상과 뜨개질을 체험할 수 있는 DIY 키트, 스트랩, 키링, 파우치 등을 위버스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이번 겨울엔 직접 뜨개질🪡해서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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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군밤장수 모자가 된 이유
트루퍼(Trooper)라는 단어는 말🐴을 타고 싸우던 병사, 즉 기병을 뜻해요. 추운 날씨 속에서 기병들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방한용품이 필요했고, 귀와 머리를 따뜻하게 감싸는 트루퍼햇은 기병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어요. 한국 전쟁 당시에도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미국 장병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었고요. 전쟁이 끝난 후, 군밤이나 고구마 장수들은 외투 대신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털모자를 착용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트루퍼햇이 군밤장수 모자🌰로 불리는 이유에요.
ఎ 이것도 트루퍼햇이에용?
트루퍼햇은 소재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이어 플랩👂이 있는 디자인이면 모두 트루퍼햇이라고 부른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소재 선택의 폭도 무궁무진해요. 가장 잘 알려진 퍼 소재를 시작으로,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난 나일론과 폴리에스터로 만든 트루퍼햇이 있어요. 포근한 느낌을 주는 플리스와 울 소재, 스웨이드와 레더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일상에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할 땐 어떤 소재든 상관없지만, 스키장 같은 야외에 방문하거나 완벽한 보온이 목적이라면 소재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눈❄️이나 비💧를 대비하기 위해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소재가 제격이고, 따뜻함을 위해서는 천연모 안감을 추천해요.
ఎ 모자쓰고 도리도리 가능
트루퍼햇은 부피가 커서 흘러내리거나 벗겨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에디터만의 꿀팁💡을 공유합니다! 반창고 크기의 찍찍이(벨크로)를 활용해 보세요. 찍찍이를 모자 안쪽에 붙인 후 트루퍼햇을 착용하면 머리를 흔들어도 모자가 쉽게 벗겨지지 않고 안정감 있어요. 또한, 보관 시에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데요. 구입했을 때 받은 플라스틱 캡이나 스티로폼을 버리지 말고 보관에 활용해 보세요. 머리 사이즈가 비슷한 모자들을 쌓아두는 것도 형태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공간이 충분하다면 모자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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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고 모자 착용해도 걱정 없는 이유 트루퍼햇 관리와 세탁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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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오염 방지 스티커만 있다면
모자 안쪽이 어느새 황토색으로 변한 사람? 저요.🙋🏻오염 방지 스티커가 있다는 사실을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참 다행이에요. 모자와 이마가 닿는 부분에 붙이는 오염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면 화장품이나 땀이 묻는 것을 쉽게 방지할 수 있어요. 스티커는 얇고 푹신해서 모자를 착용하는 동안에도 불편함이 없답니다. 다만, 일회용이라 매번 새로운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긴 해요. 그래서 저는 주로 밝은 색의 모자나 가격대가 높은 모자에 사용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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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클렌징 티슈로 심폐 소생하기
트루퍼햇은 캡모자보다 이마 아래까지 눌러쓰는 경우가 많아서 화장품💄이나 땀💦이 묻을 가능성이 높아요. 오염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더라도 메이크업 자국이 남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런 날에는 클렌징 티슈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간단하게 심폐 소생을 시도해 보세요. 클렌징 티슈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오염을 제거한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모자를 충분히 건조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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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뽀송뽀송 털 살리기
🪶토끼털, 여우털 등 천연모가 달린 트루퍼햇의 윤기가 사라졌다면 이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물세탁을 한다면 빳빳하게 굳어버리므로 꼭 이 방법으로 관리해 주셔야 해요. 먼저 분무기에 섬유유연제, 물, 에탄올을 1:1:1 비율로 섞어 혼합액을 준비하세요. 털 부분에 골고루 뿌린 다음, 브러시로 털의 결을 따라 부드럽게 빗겨주세요. 브러싱이 끝나면 드라이기로 털을 말리면서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눌리거나 뭉쳤던 털이 다시 윤기 있고 뽀송뽀송한 상태로 돌아와요. 패딩에 달린 털도 같은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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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여자 주인공 셀린 & 스택 에디터의 가상 인터뷰👥
💧주제
여행지에서도 뽀송한 옷을 유지하는 여행용 세탁 키트 활용법
📍한 줄 요약
“예상치 못한 사랑을 위해 준비가 필요해요." By 스택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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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두근두근 로맨스를 위한 여행 준비
여자 주인공 셀린은 프랑스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제시를 만납니다. 제시는 비엔나에 내려 하루 동안 여행하자고 제안하고, 셀린은 즉흥적으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죠. 두 사람은 비엔나의 거리를 누비며 이야기하고, 잔디밭🌿에 누워 시간을 보내요. 서로에게 깊이 빠져드는 낭만적인 순간💗도 이어지죠. 하지만 낭만적인 상황 속에서도 땀💧과 먼지🌬️로 찝찝해진 옷은 에디터를 신경 쓰이게 했어요. 스택 에디터가 과몰입하여 여행 중에도 깔끔함과 향기로움을 유지할 수 있는 팁과 아이템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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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가상 인터뷰
﹅등장인물: 👩🏼셀린, 🫧스택 에디터
﹅주제: 여행 중 세탁을 간편하게 하는 방법
셀린👩🏼: 나는 프랑스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제시를 따라 비엔나에 내릴 계획은 전혀 없었어. 그래서 세탁용품 같은 건 챙길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 스택 에디터🫧: 여벌의 옷도 없었겠네? 셀린👩🏼: 맞아. 제시랑 돗자리도 없이 잔디밭에 눕기도 했는데, 예상치 못한 냄새나 찝찝함이 계속 신경 쓰였어. 스택 에디터🫧: 낭만적인 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셀린👩🏼: 그날 이후로 확실히 배웠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간단한 세탁용품을 챙겨야 한다는 걸 말이야.
스택 에디터🫧: 나는 기차를 타고 여행할 정도면 세탁망 겸용 여행용 파우치에 소용량 탈취제를 넣어 다녀. 이 파우치가 정말 유용하거든. 셀린👩🏼: 파우치가 세탁망으로도 쓰인다고? 스택 에디터🫧: 양말이나 속옷 1~2개를 보관하기에도 좋고, 섬유탈취제 같은 용품을 넣어 다니기에도 딱이야. 그리고 세탁이 필요할 때 이 파우치를 그대로 세탁망으로 활용하면 옷을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 셀린👩🏼: 세탁과 보관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니, 여행 필수템이겠어.
스택 에디터🫧: 냄새 때문에 신경 쓰였다고 했잖아. 내가 로즈향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아우라 프라몬 섬유탈취제는 장미향에 화이트 머스크향이 섞여서 은은하고 포근하더라고. 셀린👩🏼: 정말? 인공적인 향은 아니야? 스택 에디터🫧: 전혀 아니야. 장담할게. 아마 제시가 이 향을 맡았으면 네 매력에 더 빠졌을걸? 셀린👩🏼: 하하, 정말? 그랬다면 더 완벽한 여행이 됐을지도 모르겠네.
스택 에디터🫧: 여행용 세탁 키트도 소개해 줄게. 세이브타임 여행용 티트리 세탁 KIT라는 건데, 들어본 적 있어? 셀린👩🏼: 세탁 KIT? 그게 뭔데? 스택 에디터🫧: 여행하다 보면 갑자기 옷이 더러워지거나, 세탁 시설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잖아. 이 키트는 그런 상황을 간단히 해결해 줘. 동봉 되어있는 세탁팩에 물과 세제를 넣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돼. 키트 안에는 세탁팩, 세탁 세제, 파우치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셀린👩🏼: 공용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도 찝찝했는데, 이건 정말 유용하겠다. 호텔에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면 너무 비싸기도 하고. 수영복이나 속옷 세탁에도 딱일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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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집에 모자가 수두룩 뺵뺵한데도… 이번 호를 작성하면서 트루퍼햇을 몇 개나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모르겠어요. 태기즈분들도 저처럼 마음에 쏙 드는 트루퍼햇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혹시 스키장이나 썰매장에 갈 계획이라면 방수가 되는 소재를 확인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설 연휴를 맞아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스택시네마에서 소개한 아이템도 꼭 참고해 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는 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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