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령불문 사랑받는 가방이 있죠. 오늘의 스택업 아이템, 바로 비건 레더 숄더백입니다. 우리가 비건 레더 숄더백을 드는 이유
Vegan Leather Bag
SAMPLE BRAND STAND OIL
PRODUCT Oblong bag
MATERIAL Vegan Leather (None-Anim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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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하루에 똑같은 가방 10개 본 썰 푼다.txt
📚전공책 바리바리 짊어진 대학생, 노트북 끌어안고 사는 🧑💻사회 초년생, 틈만 나면 ☕커피 수혈하는 프로 존버 직장인까지. 요즘 연령불문 사랑받는 👜가방이 있죠. 오늘의 스택업 아이템, 바로 비건 레더 숄더백입니다. 이 분야 근본으로 꼽히는 스탠드오일의 오블롱백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출근철 한 칸에 10명 정도는 이 가방 들고 있다”며 “고노부(고용노동부)에서 나눠주냐”는 드립에 많은 이가 공감하기도 했어요.
ఎ 드디어 통했다, 가성비 재회 주파수₊˚⊹ 사실 비건 레더 숄더백의 장점, 한두 가지가 아니죠. 첫째, 크기와 디자인의 선택지가 엄청 넓어요. 노트북부터 줄자에 상비약까지 갖고 다니는 보부상은 물론 지갑이랑 핸드폰만 있으면 충분한 미니멀리스트에게도 안성맞춤. 둘째, 가벼운 데다 내구성이 좋아서 그냥 막 다 싹 다 쑤셔 넣어도 어깨 펴고 걸을 수 있음😊 셋째, 싸요. 가방 3개 사도 코트 한 벌 값 안 됨.
ఎ 런웨이부터 리얼웨이까지 쌰라웃-☆ ﹅ 분리 어려운 합성 소재면서 무슨 비건이냐! vs 동물 가죽을 안 쓰니까 비건 맞지 않냐! 음..ㅗ..ㅏ..예.. 다 맞말인데요. 긍정적으로 보면 환경에 대해 한 번쯤 더 생각하는 브랜드가 많아졌다는 것. 결국 동물권과 컨셔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대중 인식이 높아진 우리 시대를 반영하는 게 아닐까요?
﹅ 컨셔스 패션에 진심인 브랜드로 스텔라 매카트니를 꼽을 수 있는데요. 균사체 스타트업인 ‘볼트 스레드’와 협업해 지난해부터 🍄버섯 균사체로 동물 가죽을 대체할 소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가장 유명한 제품이 프레이미 마일로구요. 2024 서머 런웨이 컬렉션에서도 95%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죠.
﹅ 다양한 브랜드가 비건 레더에 주목하는 요즘, 소비자 입장에서도 생각해볼 여지와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건 분명 장점이겠죠💞 이런 흐름은 실제로 주요 플랫폼의 베스트셀링 리스트에서도 엿볼 수 있었어요.
ఎ 그래서 스택 원픽 브랜드는요 ﹅ 스탠드오일 원히트원더? ㄴㄴ 스테디셀링 엠즤 브랜드? ㅇㅇ 그야말로 대란 난 오블롱백 이후 잠잠할 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 올가을 스탠드오일이 선보인 피비백, 클램백 모두 뭔가 힙스터 garl~.ೃ࿔*🧷★! 느낌 뿜뿜이죠. 매일 들고 싶은 삼삼한 디자인에 낭낭한 수납력을 갖춘 피비백, 어떻게 요렇게 작게 만들 생각을 했지? 진짜 천재다🤦♀️ 내 심장에 핑크 빔 쏴버린 쏘큗💘 클램백까지··· 스탠드오일의 열일은 계속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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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Aㅏ, 그게 그건데 괜찮으시겠어요🙏 에코 레더, 페이크 레더… 뭐가 다른 건지 궁금했던 분들 많죠? 결론은 고놈이 고놈이다🥸 패션 분야에서는 동물성 원료, 즉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가죽 느낌을 낸 제품을 통틀어 비건 레더로 분류하고 있거든요. 주요 원료는 석유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인데요. 코르크, 다시마, 파인애플 잎🌱 같은 천연 재료로 비건 레더를 만드는 움직임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고 해요.
ఎ 저렴한데 관리도 🐾댕쉬움
비건 레더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쥬? 소재 자체로 비교하자면 리얼 레더와 2배에서 10배까지 가격 차이 남. 게다가 동물성 원단은 💦습도, ☀️햇볕에 취약하고 변색이 쉽거든요. 통풍이 잘 안 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요. 주기적으로 가죽 크림을 발라 수분 보충까지 해줘야 하는데요. (난 그냥 눕고 싶은뎅🙃?) 비건 레더는 열과 습도에 강해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ఎ 추구미=🚫노 세탁
단, 비건 레더 제품은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을 추천하지 않아요. 플라스틱 코팅과 패브릭 안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조되기에 세탁기 잘못 돌리면 가방 절단난다😱 플라스틱 코팅이 부분부분 겨울 피부처럼 허옇게 들뜨거나, 심하면 상처 딱지처럼 떨어져나갈 수도 있어요. 이러면 복구가 불가능하죠😇 고심해서 고른 비건 레더 아이템, 어떻게 해야 찐 가죽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ఎ 스택이 말아주는 비건 레더 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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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물티슈의 축복✨이 끝이 없다
앞서 말했듯 비건 레더로 만든 옷이나 가방은 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가방 손잡이, 옷의 칼라나 주머니처럼 평상시 피부에 많이 닿는 부분은 특히 관리가 중요하죠. 이런 부분은 착장 후 물티슈로 또는 부드러운 천에 물을 묻혀 가볍게 닦아주세요. 너무 세게 문지르면 원단이 상하니 살살! 조심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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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광합성의 힘을 믿으세요☀️
비건 레더 소재는 음식물 같은 오염이 묻으면 바로 착색돼요. 오염이 묻은 즉시! 그 즉시 닦아야 합니다. 만약 오염이 소재에 침투했다면 중성세제에 알코올을 살짝 섞어서 조심조심 문질러주세요. 그래도 색소가 남아 있을 땐 1~2시간 정도 햇볕을 쐬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외선에 표백 기능이 있어 색소를 옅게 해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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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내부 관리도 ⏳속도가 생명 특히 가방의 경우 내부 역시 외피처럼 정기적으로 또는 오염이 생겼을 때 곧바로 관리해야 해요. 내부 소재가 비건 레더가 아닌 일반 패브릭이라면 좀 더 주의! 오염이 깊거나 오래됐을 땐 정말 제거하기 힘들거든요. 중성세제와 알코올을 섞어 여러 번 닦아냈는데도 지워지지 않는다면 가방의 운명을 세탁소에 맡길 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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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Comment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은 비건 레더 숄더백. 오래,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가방이 오염됐을 때 스며들기 전에 즉시 닦아주세요. 또 형태가 무너지면 비건 레더의 겉면과 안감 레이어가 탈피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땐 반드시 충전재를 넣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By 프리랜스 패션 에디터 겸 액세서리 디자이너 이윤정 (@yoonleeee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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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눈떠보니 겨울왕국, In to the 이불 빨래
월동 준비에 한창인 에디터. 시작은 언제나 겨울 이불 준비인데, 사실 너무 무거워 교체하는 걸 차일피일 미뤄왔어요. 하지만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너무 춥다. 가을🍂은 어디로…? 새벽에 오들오들 떨며 잠이 깬 어느 날, 마음 굳게 먹고 겨울 이불을 꺼냈어요. 이번 장비는 얼마 전 국내에 공식 론칭한 미세스마이어스의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세트. 냄새 제거에 탁월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고,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화학물질이 없어 빨래할 때 기분이 조크든요🌈 자, 여러분도 저와 함께 월동 준비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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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➊ 이불 빨래는 다 그래🎶
▬ 분명 지난봄에 세탁해서 넣었는데 이 쿰쿰한 냄새 무엇? 순백의 커버에 노란빛이 도는 건 기분 탓인가? 서랍 속에 너무 오래 뒀나봐요🫠 이불 빨래는 늘 이렇게 당황스러운 마음과 사이즈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세탁은 세탁기가 하니까요🫧
▬ 미세스마이어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표준 사용량에 맞춰 넣어줍니다. 뚜껑 안쪽에 20ml, 30ml 눈금 용량과 눈금 역할을 하는 막대가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찬물 세탁이 가능해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뚜껑을 열자마자 은은한 정원 향기에 취한다🍃🌿🍃🌿
STEP ➋ 이런 향에 4.5를 주는 바보는 없어
▬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 커버, 아니 쿰쿰한 냄새 어디 갔죠? 어쩐지 더 하얘진 것 같기도? 커버에 밴 정원 향기가 온 방에 은은하게 퍼지길 기대하며 실내 건조를 시도했는데요. 저희 집 고양이가 숨숨집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곧장 건조기행🐾
▬ 원래 세탁 직후엔 향이 강해도 건조기만 돌리면 모두 증발하잖아요. 고농축 섬유유연제 많이 써봤지만, 건조기 버텨내는 제품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세스마이어스는 그 강한 열풍을 이겨냈네요. 그것만으로도 별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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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➌ 우리 집 고영에게서 낯선 냄새가 난다
▬ 겨울 이불속에 커버를 씌우고 일주일간 사용해봤어요. 방부제와 화학물질이 무첨가된 제품을 써서 그런가? 아기 고라니처럼 예민한 제 피부가 간지럽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향이 정말 오래갑니다. 고된 하루 끝에 이불 속으로 다이빙할 때마다 갓 빨래한 듯 기분 좋은 향기 남. 덕분에 눕자마자 우주잠 직행열차 탑승🚀
▬ 날씨가 쌀쌀해지니 저희 집 고양이🐈가 이불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고양이에게도 향긋한 정원 내음이 솔솔 나요. 미세스마이어스는 아기가 사용해도 될 만큼 성분의 안전성을 인증받았으니 반려동물에게도 안심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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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총평: 저는 바질 냄새를 맡아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찬물에서도 세척 제대로 해줘서 이불 커버 삶을 필요 없고, 방부제나 화학물질 없어서 피부에 닿아도 안심이에요. 특히 향기는 정말 칭찬해👏 두통 트리거인 고농축 섬유유연제 특유의 인위적인 향 대신 은은한 바질 향🍃 미세스마이어스 절대 못 잃어··· 대체 불가 빨래 장비로 인정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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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맹민화 모델 권정연 스타일링 윤인영 헤어&메이크업 김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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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 발송된 스택 1호 중 ‘나의 추천인 링크’에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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