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폰 블라우스로 완성하는 일주일 코디부터, 자취생·4인 가구 모두 반한 K-밀걸레까지! 🛒 Staaack-up 봄에는 쉬폰 입고 쉬폰
📘 Waaashlist 어디 출신? 실크실크♪
🧶 Staaack Pantry K-청소의 근본, 감다살 밀걸레
💌 Caaart-share 두근두근, 글쓰는 태기즈의 데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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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부터 오피스룩, 하객룩까지! 쉬폰 블라우스 살펴보기 봄봄봄, 봄이 왔어요. 살랑이는 쉬폰 블라우스를 꺼내기 딱 좋은 계절이죠. 스커트를 매치하면 데이트 룩, 와이드 팬츠와 함께라면 오피스룩이나 하객룩으로도 변신할 수 있어요. 여기에 벨트나 부츠 같은 간단한 아이템을 더하면 보호시크 무드까지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 쉬폰 블라우스로 봄 스타일링 제대로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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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쉬폰 블라우스 사고 쉬폰
페미닌한 무드를 뽐내고 싶을 땐 쉬폰 블라우스만 한 게 없죠. 쉬폰은 실크,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데요. 몸에 착 달라붙지 않고 하늘하늘한 실루엣이라, 타기 싫은 여름에도 종종 손이 가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플라워 패턴처럼 화려한 무드의 블라우스가 많이 보였다면, 요즘은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미니멀리즘이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 잡으면서 톤다운된 컬러가 주목받고 있죠. 대신 프릴이나 타이 디테일🎀처럼 페미닌한 무드를 살려주는 요소는 더 도드라졌어요. 혹은 블라우스 위에 티를 레이어드하거나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은 런웨이뿐만 아니라 쇼핑몰에서도 자주 보이고 있답니다.
ఎ 보호시크룩은 르세라핌처럼
최근 르세라핌이 신곡 <HOT>으로 핫🔥하게 돌아왔어요. 중독성 있는 노래만큼이나 의상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티저 영상부터 무대 의상까지 전반적으로 보호시크 룩을 보여줬어요. 보호시크는 보헤미안과 시크를 합친 스타일로, 자유로운 히피 감성에 세련된 무드를 한 스푼 더한 게 포인트예요. 이 룩의 중심엔 바로 쉬폰 블라우스가 있죠. 인기가요 무대에서 르세라핌 멤버 모두 프릴과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쉬폰 블라우스를 선택했어요. 여기에 에스닉한 주얼리, 벨트, 웨스턴 부츠👢까지 더해 자유롭고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죠. 보호시크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포멀한 셔츠 말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쉬폰 블라우스를 고르는 게 팁! 내가 르세라핌으로 살 수 있다면, 재가 된대도 난 좋아…🎶
ఎ 나니가 스키~? 단정한데 귀여운 거요!
보호시크는 꾸꾸꾸 느낌이라, 학교나 회사에 입고 가기엔 살짝 과할 수 있어요. 그럴 땐 한지민처럼 타이 블라우스에 슬랙스를 매치해 보세요. 셔츠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반대로 안소희처럼 프린트나 텍스처가 살아 있는 블라우스를 스커트랑 매치하면 러블리한 데이트룩이나 캠퍼스룩으로도 손색없죠. 은근한 시스루나 하트 패턴 같은 디테일로 귀여움도 챙기고요.💗 스타일 참고했으면 이제 실전! 출근룩부터 데이트, 하객룩까지 다 커버하려면 쉬어한 컬러의 블라우스가 정답이에요. 은은하게 비치는 컬러 덕분에 과하지 않게 페미닌한 무드를 살릴 수 있거든요. 두루두루 잘 입을 아이템을 찾는다면, 분닥세인츠처럼 주름 디테일이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트렌디함까지 챙기고 싶다면 밑단에 셔링이 있는 아우로 제품을 추천해요.
ఎ 런웨이인 줄 알았지만 일상입니다 리얼웨이에 쉬폰이 많이 보인다는 건, 런웨이에서 이미 한 차례 휩쓸고 갔다🌪️는 뜻이겠죠. 샤넬, 디올, 가니, 발렌티노 등 2025 S/S 시즌 주요 컬렉션에서 쉬폰은 빠지지 않고 등장했어요. 런던 기반 브랜드 시몬 로샤는 쉬폰을 메인 소재로 활용해 발레코어 무드🩰를 풀어냈는데요. 재킷과 반바지를 믹스매치하거나, 남성 모델에게 쉬폰 셋업을 입히며 젠더리스한 감각도 표현했죠. 샤넬은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쉬폰과 깃털🪶 소재를 활용해 섬세한 실루엣을 강조했어요. 특히 제니는 하늘색의 쉬폰과 깃털을 덧댄 케이프를 입고 등장해 쇼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줬죠. 또 다른 착장에서는 버튼과 셔링 디테일, 크롭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로 제니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어요. 쉬폰 블라우스는 로맨틱함을 넘어 시크, 캐주얼, 심지어 쿨한 무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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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글쓰는 태기즈
🪽vivian 저는 요즘 블라우스를 활용해 레이어드 코디를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블라우스 위에 반팔 티를 살짝 얹어 입으면 무난한 블라우스도 한 끗 다르게 완성되더라고요.👕 특히 동그란 칼라나 7부 소매에 디테일이 있는 블라우스를 좋아해요. 한 장만 입어도 포인트가 되고, 어떻게 레이어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는 게 블라우스가 가진 매력 아닐까요?
🍒zzozi 저에게 블라우스는 파우더 향이 날 것만 같은 청순한 이미지의 아이템이라 평소 저의 추구미와 살짝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올해는 트랙 팬츠처럼 스포티한 아이템과 블라우스를 믹스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블라우스 룩을 시도해 보려고 해요. 보호시크 룩을 겨냥한 레이스 디테일의 블라우스도 열심히 디깅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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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부드러움엔 이유 있음 쉬폰은 프랑스어로 넝마조각🧩을 뜻해요. 낡고 해진 천 조각이라는 의미인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우아한 쉬폰의 이미지와는 꽤 거리감이 있죠. 얇고 가볍고, 살짝 비치는 그 특유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일 거예요. 이름처럼 쉬폰은 아주 가는 실🪡로 짜여서 하늘하늘한 실루엣을 가졌어요. 게다가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죠. 처음엔 실크로 만들어져 귀한 원단으로 여겨졌지만, 20세기 중반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같은 합성 섬유가 등장하면서 쉬폰은 일상에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소재로 자리 잡게 됐어요. 쉬폰과 실크가 헷갈린다면? 삐—빅, 정상입니다. 그럴 줄 알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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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허거덩 실크 ≠ 쉬폰 실크와 쉬폰, 같은 거 아니었어? 허거덩거덩스한 상황. 하지만 사실 이 둘은 범주가 다릅니다. 실크는 ‘무엇으로 만들었느냐’에 해당하는 소재🧵, 쉬폰은 ‘어떻게 짰느냐’에 해당하는 짜임 방식🪡이에요. 실크는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천연 섬유라서 매끈하고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고, 피부에 닿는 감촉도 부드러워요. 흡습성과 보온성도 좋아서 고급 원단의 정석처럼 여겨지지만, 햇빛이나 땀, 향수, 습기엔 꽤 예민한 편이라 관리에는 손이 많이 가요. 반면 쉬폰은 실크로도, 폴리나 나일론으로도 짤 수 있죠. 옷장에 걸려있는 그 쉬폰 블라우스, 어떤 실로 짜였는지 택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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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5억짜리 쉬폰 블라우스 쉬폰 블라우스 하나가 5억 원 넘게 팔렸다고 하면, 다이애나니까 가능한 얘기겠죠. 1981년, 왕세자비👑가 되기 전 스무살의 다이애나는 약혼 발표를 앞두고 공식 초상 사진을 찍어요. 그때 그녀가 고른 옷은 핑크 컬러의 쉬폰 블라우스. 하늘하늘한 질감에 새틴 리본까지 달려 있는 블라우스는 다이애나의 웨딩드레스를 만든 엘리자베스 & 데이비드 엠마뉴엘 부부가 함께 디자인한 첫 커스텀 아이템이에요. 그리고 40년이 흐른 2023년 겨울, 그 쉬폰 블라우스가 경매에 등장합니다. 예상가는 1억 원대였지만, 실제 낙찰가는 무려 38만 1,000달러. (한화로 약 5억 6천만 원🫢)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4를 보면,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룩부터 그를 둘러싼 시대의 공기까지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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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옷감은 살살 손세탁
쉬폰 블라우스 케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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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쉬폰 씨, 출신부터 밝혀야죠
쉬폰은 실크뿐 아니라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소재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세탁 전엔 케어라벨🔖을 확인해 주세요. 어떤 소재인지 아는 게 중요하거든요. 실크는 동물성 섬유라 드라이클리닝이 기본이에요. 하지만 여름에 입은 실크 쉬폰 블라우스엔 땀💦이 스며들어 있을 확률이 높죠. 이 상태로 옷장에 넣어두면, 다음 해 꺼냈을 때 땀자국이 노랗게 변해 있을지도 몰라요. 드라이클리닝만으로는 이런 수용성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 단색이나 흰색, 파스텔 톤이라면 집에서 손세탁해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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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손맛 말고 붓맛
얼룩이 있는 부위엔 중성세제를 붓에 묻혀 톡톡 얹어주세요. ⚠️손으로 비비거나 세게 문지르면 섬유가 상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해요. 찬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블라우스를 3분 정도 담가주세요. 헹굼은 2번 정도만 짧게,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는 섬유유연제나 실크 전용 섬유탈취제를 살짝 넣어 마무리하면 부드러운 촉감이 살아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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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잘 말아줘, 잘 눌러줘
깨끗이 헹군 블라우스는 마른 수건 위에 펼쳐놓고 김밥 말듯 돌돌 말아주세요. 그다음엔 세탁망에 넣고 한 번 더 말아 옷핀🧷으로 고정해 줍니다. 이렇게 고정하는 이유는 옷이 꺾이거나 접힌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쉬폰처럼 얇은 블라우스는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살짝만 말려도 금세 마르니까, 뜨거운 바람은 NO! 다림질할 땐 반드시 손수건 같은 천을 덧대고, 약한 온도로 가볍게 눌러주세요. 특히 봉제선 부위를 너무 세게 누르면 번들거릴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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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by 글쓰는 태기즈
🦋FANCY 열심히 다리고 나와도 어느샌가 구겨져 후줄근한 느낌이 들어버리는 블라우스.😥 저는 응급처치를 위해 스프레이 공병에 물을 담아 가지고 다녀요. 주름진 곳에 찹찹 뿌려주고, 근처에 화장실이 있다면 핸드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줍니다. 다리미 없이도 주름이 펴지는 매직🪄 얇고 하늘하늘한 소재의 블라우스일수록 더 빠르게 주름을 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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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도 먼지도 OK! 내 맘대로 청소 모드 체인지 홈스타 클린마루 올인원 스타터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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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가 결합된 밀걸레! 손잡이를 누르면 원하는 만큼 클리너 용액이 바닥에 고르게 분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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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
① 건식·습식 청소 모두 가능
② 양면으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인 3겹 구조 청소패드
③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식품첨가물 규격 세정성분 |
📦 세트 구성 - 이지클린 스프레이 밀대 - 3겹 바닥청소패드 24매 - 뽀송한 마룻바닥클리너 1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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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K-청소의 근본, 깨끗한 마루의 종착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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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밀걸레의 역사는 대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요. 기숙사 방이 좁아서 손걸레면 되겠지 했는데, 무릎은 아프고 매번 손빨래하는 게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소 밀걸레를 구매했죠. 저렴해서 좋았지만,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이 쉽게 고장 나고 촉촉했던 청소포도 금방 말라서 결국 버렸어요. 이번에 새로 장만한 건 바로 홈스타 클린마루! 브라이언 뺨치는 청소광 친구가 추천🧼해 준 제품인데요. 써보니 청소 시간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밀대를 잡을 때 손목에 힘도 덜 들어가고, 청소가 끝난 바닥은 끈적거림 없이 보송했고요. 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까? 같은 밀걸레인데 뭐가 다른 거지?🤔 단순히 가격 차이만은 아닌 것 같아서, 이 제품을 만든 연구원🔬을 찾아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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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수 책임 연구원입니다. 저는 오랜 로망이었던 벽난로가 있는 집을 직접 지어서 살고 있습니다. 다락까지 있는 2층집이라 계단 청소가 항상 골칫거리였죠. 무선 청소기도 꽤 무겁잖아요. 그래서 클린마루는 사실 제가 집에서 쓸려고 만든 제품입니다. 연구원 입장에서 자기가 만족 못 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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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사심 가득한 제품이네요.😆 밀대계의 뉴페이스, 데뷔 과정이 궁금해요! 소비자들이 기존 밀걸레에서 어떤 불편함을 느꼈는지, 사용한 청소포까지 회수해서 살펴봤어요.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더라고요! 👤1인 가구는 청소포가 물을 너무 많이 머금고 있어 바닥이 축축해진다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비교적 넓은 집에 거주하는 👨👩👧👦3-4인 가구는 청소포가 너무 금방 말라버려서 갈아 끼우느라 불편하다고 했죠.
E : 너무 축축한 것도, 너무 빨리 마르는 것도 문제라니, 난제네요. 정반대의 타입을 모두 만족시키려면, 결국 수분을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청소포는 기본적으로 건식으로 두고, 필요할 때 밀대에 달린 스프레이로 클리너를 분사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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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연구원님만의 숨겨둔 꿀팁도 궁금해요. 조금은 웃긴 저만의 꿀팁인데요. ⛰️등산 갈 때 클린마루 패드를 한 장 챙겨가요. 땀 닦을 때 일회용 수건처럼 쓰는데, 괴물 흡수력이라 제 역할을 톡톡히 해요. 바닥면은 마스크팩 시트와 같은 소재라 부드럽고요.😌 화장실 물기 닦을 때도 좋죠. 보통 물티슈는 한 방향만 질기고 다른 방향으로는 쉽게 늘어나거나 찢어지잖아요. 클린마루 패드는 가로 세로 양방향 모두 질겨서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나 저희 집은 건식 화장실을 쓰고 있어서 패드 덕분에 청소 시간이 좀 줄었죠.
E : 청소 스트레스 TOP3를 꼽자면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요리할 때 튀는 기름이에요. 두세 번째는 비슷한데, 침대 아래처럼 손이 닿지 않는 곳과 가전제품 틈 사이에 쌓이는 먼지들이요! 요즘엔 청소기가 무선도 있고 로봇도 있지만, 사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공간이 많더라고요. 클린마루는 그런 부분을 커버해 줍니다. 🍽️주방 바닥의 기름때에는 클리너를 뿌려 시원하게 밀고, 🛌침대 밑이나 소파 아래의 먼지는 건식으로 쓱쓱 모을 수 있어요. 🔌가전제품 위에 쌓인 먼지는 패드에 클리너를 살짝 적셔 손으로 닦아주면 되고요.
인터뷰를 마치며
태기즈에게 집과 휴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에디터는 거실 바닥에 널브러져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넷플릭스를 보다가, 연구원님과의 인터뷰가 다시 떠올랐어요. 마루에 살을 맞대며 고단함을 내려놓는 우리들의 삶, 그래서 성분까지 꼼꼼히 신경 쓴 연구원님의 마음🫶이요. 안전한 클리너와 잘 닦이는 패드, 360도 회전하는 밀대까지. 클린마루와 함께 청소 시간은 줄이고 쉼은 길~어 지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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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태기즈의 코멘트가 처음 실린 이번 호! 블라우스와 친하지 않은 태기즈도 있었어요. 사람마다 이렇게 취향이 다르다니 새삼 놀랐답니다. 다른 태기즈의 옷장에는 블라우스가 몇 벌이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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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듀 학창 시절 교복으로 입었던 블라우스가 너무 불편해 성인이 되어서는 벗어던져 버렸는데, 면접이나 발표 같은 공식적인 자리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만나고 있네요. 블라우스와도, 블라우스를 입은 제 자신과도 조금씩 친해지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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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샤랄라 새내기 룩의 정석인 블라우스, 물감 묻히는 게 일상인 미대생이었던지라 입는 것에서는 멀어졌지만 화려한 리본과 프릴 디테일을 눈에 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또 셔츠보다 넥 라인도 다양해서 체형별, 스타일링별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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