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러닝화는? 2025 트렌드부터 브랜드 추천, 고르는 법까지 한눈에 🛒 Staaack-up 홍태준과 봉태규의 봄 러닝화
📘 Waaashlist 신발 폭싹 속았수다
🎬 Staaack Cinema 직장인의 세탁 실수 TOP 3 🎉 Caaart-share 스택 에디터와 태기즈 첫 만남, 진짜 목소리 들은 그날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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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템으로 손색없는 러닝화 바로보기 러닝 붐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에요. 저는 5년 전부터 드문드문 러닝을 하고 있는데요. 필라테스, 골프, 복싱 등 다양한 운동 중에서 러닝이 가장 접근성이 좋아 도전했어요.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에게 러닝화 선택이 중요한 건 물론, 저처럼 가볍게 달리는 사람에게도 러닝화는 중요한데요.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신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1석 2조! 오늘은 데일리템으로도 손색없는 러닝화부터, 러너들을 위한 러닝화 선택 팁까지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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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봄에는 마라톤 아님꽈
친구들과 취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러닝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5명 중 1명이 러닝을 취미로 즐길 정도로, 여전히 러닝의 인기는 뜨거워요. 봄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달리기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인데요. 저는 JTBC 마라톤 굿즈가 예뻐서 아무 생각 없이 등록했다가, 일정이 다가오면서 러닝을 시작했어요. 최근에도 삼일절을 기념해 열린 기부 마라톤 3.1런에 다녀왔답니다. 러닝을 시작하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무작정 마라톤 신청을 하는 것도 방법! 완주하면 빵을 주는 빵빵런, 해가 진 뒤 서울 도심을 달리는 After Dark Tour Seoul 10K처럼 거리는 짧고 이색적인 마라톤으로 입문하는 걸 추천해요. 5월엔 무한도전 20주년 마라톤도 열린다는 소식까지!🎊 그렇게 야외에 나와 러닝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러너들의 러닝템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허리에 차는 작은 가방, 땀을 잡아주는 머리띠도 눈에 띄지만 뭐니 뭐니 해도 러닝화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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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러닝할 때만 신으라구요? 싫어용.
현재 국내 러너 수는 약 600만 명으로 예상!🔥 스포츠 브랜드들이 러닝화에 주력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흐름이죠. 꼭 러닝을 즐기지 않더라도, 요즘 러닝화는 데일리템으로도 제격이에요. 한 번 러닝화에 발이 익숙해지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 덕분에 예전에 신던 운동화에 손이 안 가게 될 수도! 배우 봉태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러닝화 & 코디 꿀조합을 공개했는데요. ‘러닝화를 일상생활에서 신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체크 셔츠, 재킷, 스웻셔츠처럼 캐주얼한 아이템과 러닝화를 매치한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참고해 볼 수 있어요! 봉태규는 미즈노의 WAVE PROPHECY LS, 노다의 NORDA 005 NEVE를 픽했는데요. 튀는 색감보다는 화이트, 블랙처럼 무채색 계열 색상이지만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러닝화를 선택했어요. 좀 더 유니크한 무드를 원한다면 호카의 마파테 스피드2처럼 포인트 컬러가 한 스푼 더해진 러닝화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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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느좋 러닝 크루 많은 러닝 크루 중에서도 모델 홍태준이 속한 5kmman가 단연 1위죠. 에디터 마음속 1위….💗 처음엔 말 그대로 5km만 가볍게 뛰고, 카페에 가자는 취지로 시작한 모임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은? 서울을 넘어 도쿄, 사이판 마라톤까지 누비며 누구보다 러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태준코어라고도 불리는 홍태준의 러닝 복장 역시 화제인데요. 계절만 허락한다면 바지는 늘 짧은 러닝 쇼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모자🧢입니다. 비니, 볼캡, 캠프캡 등 다양한 모자를 매치하고, 가끔은 패턴 스카프를 두르는데 느좋 그 자체. 여기에 비즈 목걸이나 엔틱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해줘요. 러닝화는 항상 카본화👟를 신는데요. (사진 속 제품은 아식스 메타스피트 엣지 파리!) 밑창에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 있어 적은 힘으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고성능 러닝화예요. 통통한 밑창이 특징이라, 퍼포먼스는 물론 스타일링에도 한몫하죠.
ఎ 계급도보다 중요! 내 발 맞춤법
러닝화를 검색하면 장소, 거리, 발 모양🦶🏻에 따라 수많은 추천이 쏟아져요. ‘러닝화 계급도’ 같은 이미지도 한가득이고요.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직접 신어 보는 것! 호카의 오프라인 매장에는 발 길이, 너비, 높이, 아치 유형을 측정해 주는 기계가 있어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 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믿고 신어볼 수 있죠. 여기서 꿀팁 하나. 운동화는 아침보다 발이 가장 부은 저녁 시간대🌛에 신어 보는 게 좋아요. 꿀팁 둘. 러닝화를 처음 구매하는 입문자라면 나이키 페가수스 41을 한 번쯤 검색해 봤을 텐데요. 페가수스의 41번째 모델로, 오랜 노하우가 쌓여 러너들의 입문템으로 꼽혀요. 다만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나이키보다는 와이드 러닝화가 더 편할 수 있어요. 발볼이 넓다면 제품명에 Wide, 2E, 4E 같은 표기가 있는 모델을 선택해 보세요. 꿀팁 셋. 앞에서 소개한 카본화는 초보자보다는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기록 단축을 위한 퍼포먼스 러닝화인 만큼, 자세가 안 잡힌 상태에서 신으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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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아디다스의 SEXY SHOES
2021년 비엔나 시티 마라톤에서 1등으로 골인한 선수가 러닝화 때문에 실격 처리🚫를 당해요. 대회 전에 제출한 러닝화랑 실제로 신고 뛴 러닝화가 달랐던 것. 문제의 러닝화는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X에요.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스펙을 벗어난, 일명 도핑 신발이었어요. 그런데 아디다스는 이걸 마케팅 포인트로 역이용합니다. 대회용으론 제한되지만, 규정 밖에서 어떤 혁신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신발로 브랜딩한 거죠. 마라톤을 취미로 즐기는 러너라면? 이 신발 신고 달려도 전혀 문제없어요. 규정은 어디까지나 엘리트 선수용일 뿐이니까요.
ఎ 온을 모르온?
미국, 유럽, 일본을 거쳐 이제는 한국 러너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 온(On)! 김나영과 마이큐의 커플 신발로 입소문을 탔을 땐 국내에 오프라인 매장 하나 없었지만, 작년 11월 성수동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백화점과 편집숍에서도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어요. 온을 디자인이 예쁜 브랜드로만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브랜드는 러너를 위한, 러너에 의한 브랜드예요. 철인 3종 경기 선수였던 올리비에 베른하르트가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직접 만들었거든요. 처음엔 나이키 러닝화에 고무호스를 붙여가며 실험했고, 그렇게 밑창에 구멍이 뚫린 특유의 디자인이 탄생했어요. 이 구멍은 단지 멋이 아니라, 달릴 때 충격은 부드럽게 흡수하고 발을 뗄 때는 반발력을 빵💥 하고 튕겨주는 기술 설계 때문이에요. 많은 러너들이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라고 표현하죠. 가격대가 꽤 있지만, 러너들 마음속엔 하나쯤 꼭 품고 있는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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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끝나면 나만큼 지쳐 있는 신발 티 안 나게 오래 신는 러닝화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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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야외 러너의 애정템
🌳야외에서 러닝을 하면 하루만 신어도 흙과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에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오염이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특히 밝은 색상의 러닝화는 얼룩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그날 생긴 오염은 그날 바로 지워주는 게 좋아요. 신발을 좋아하거나 야외 러닝을 즐겨 한다면 이미 알고 계실 아이템인데요. 번거로운 물세탁 대신 신발얼룩 제거티슈를 사용해 간편 세척할 수 있어요. 얼룩 부위를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준 뒤, 30초 정도 자연건조 해주면 끝!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오염물이 눌어붙기 전에 한 번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러닝화를 훨씬 더 오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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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손세탁해도 괜찮아
하지만 언젠가는 제대로 세탁해 줘야 할 때가 찾아오죠. 러닝화를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대야에 15~2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받고, 중성세제와 과탄산소다를 소주잔 반 잔 정도씩 넣어주세요. 여기서 잠깐! 과탄산소다는 알칼리 성분이기 때문에 꼭 고무장갑🧤을 착용한 뒤 섞어주세요. 세제가 충분히 풀렸다면 러닝화가 잠길 만큼 담가두고, 15분 정도 그대로 두면 묵은 때가 자연스럽게 불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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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살살 닦고 싹싹 헹구기
러닝화 겉면은 대부분 메쉬 소재라 세게 문지르면 손상되기 쉬워요. 이럴 땐 미세모 신발 세척솔이 강약 조절을 톡톡히 해줍니다. 요즘엔 손잡이 부분에 오물 제거 핀이 달려 있어서, 밑창에 박힌 돌이나 모래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 밑창(아웃솔)도 마찬가지로 흙을 털어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너무 힘을 주면 밑창이 닳아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솔질만큼이나 헹굼💧도 정말 중요해요! 세제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주시고, 과탄산소다를 사용했다면 구연산을 푼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맑은 물로 헹궈주면 중화돼요. 잔여 세제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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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자연 건조가 생명
러닝화를 세탁기에 넣는다고요? 세탁은 손으로, 탈수는 기계에 맡겨도 괜찮아요. 대신 신발 속에 수건을 말아 넣어 형태를 잡아주고, 세탁망에 넣어 10분 정도 약탈수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러닝화가 망가지지 않으면서 물기만 빠르게 제거할 수 있어요. 그리고 탈수가 끝나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해 주세요. 공간이 부족한 자취생의 경우, 운동화 건조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차선책으로 옷걸이를 사용해 양쪽을 날개처럼 접어 신발을 한 짝씩 걸어 말리는 방법도 있어요. 바람만 잘 통하면, 어떤 방식이든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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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마이클 스캇(마점장) & 스택 에디터의 가상 인터뷰👥
💧주제
직장인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정장 관리의 모든 것
📍한 줄 요약
"일은 엉망이어도, 옷은 깔끔하게" By 스택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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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세계 최고의 상사가 되기 위해
미국 드라마 〈The Office〉의 마이클 스캇, 일명 마점장은 셔츠에 넥타이까지 풀세팅으로 출근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World’s Best Boss(세계 최고의 상사)라고 적힌 머그잔☕을 꺼내 듭니다. 그 모습만 보면 일부터 옷 관리까지 완벽하게 처리할 것 같지만, 사실은 드라이클리닝한 셔츠를 비닐에 씌운 채 옷장에 걸어두고, 넥타이에 튄 소스는 물티슈로 쓱 닦아내는 타입일지도 몰라요. (네, 일부는 에디터의 과한 상상입니다... 하지만 진짜일 것 같지 않나요?🙈). 이번 스택 시네마에서는 마점장을 직접 불러, 직장인들이 생각보다 자주 실수하는 정장 관리의 디테일을 짚어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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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드라마 〈The Office〉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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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가상 인터뷰
﹅등장인물: 마이클 스캇👔 & 스택 에디터🫧 ﹅주제: 정장을 자주 입는 직장인을 위한 세탁 팁 3가지
마점장👔: 내 옷장엔 드라이클리닝한 셔츠가 꽉 차 있어. 그냥 비닐 그대로 걸어두면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 스택 에디터🫧: 혹시 그 비닐... 씌운 채로 보관하세요? 마점장👔: 당연하지. 그거 먼지 막아주는 거잖아. 스택 에디터🫧: 비닐은 통풍이 안 돼서 곰팡이 생기기 쉬워요. 게다가 드라이 과정에서 남은 ‘트리클로로에틸렌’이라는 성분이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흡수될 수도 있고요.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어요. 마점장👔: NOOOOO!! GOD!! NO GOD PLEASE NO! NO! NO! NOOOOOOO!!! 스택 에디터🫧: 네... 그러니까 비닐은 바로 벗기고, 통풍 잘 되는 곳에 3~4시간 정도 걸어두세요.
마점장👔: 그럼 넥타이는? 난 그냥 드라이 맡기거나 물티슈로 쓱 닦는데. 스택 에디터🫧: 넥타이는 대부분 실크 100%라서, 물티슈로 닦으면 광택이 죽고 물 얼룩이 남을 수 있어요. 마른 휴지로 얼룩을 살살 닦아낸 다음, 얼룩 제거제를 뿌려주는 게 좋아요. 마점장👔: 음… 그건 조금 귀찮은데…
스택 에디터🫧: 넥타이를 돌돌 말아서 양말 안에 넣고 묶은 다음,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나 약한 코스로 돌려주세요. 마점장👔: 넥타이를 양말에 넣으라고? 스택 에디터🫧: 네! 모양을 잡고 세탁하는 게 핵심이에요. 그냥 돌리면 넥타이가 흐물흐물해져서 다시는 못 맬 수도 있어요.
마점장👔: 이제는 뭐, 정장을 물세탁 하자고 할 분위기네? 스택 에디터🫧: 어떻게 아셨어요? 드라이 맡기기 귀찮을 땐 ‘워셔블’ 정장을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폴리에스터나 폴리우레탄 혼방 소재는 수축 걱정 없이 세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요. 마점장👔: 정장을 세탁기에 돌린다고? 이건 혁신인데. 스택 에디터🫧: 자켓과 바지는 각각 접어서 세탁망에 넣고, 다른 옷과 섞지 말고 단독으로 머신 세탁해 주세요. 건조는 반드시 그늘에서, 형태를 잡아 말려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마점장👔: 일 말고 하루 종일 세탁만 하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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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Gathering! 프라이빗 파티 후기
지난 토요일, 스택 에디터와 태기즈의 설레는 첫 만남이 있었어요. 게임 한 판에 트렌드 토크, 향기 클래스까지—랜선을 넘어 생생한 목소리로 나눈 이야기들이 스택의 영감 창고를 가득 채웠답니다. 특히 에디터가 제일 재미있게 들었던 태기즈의 최애 계절 토크에서는 '봄보다 가을'이 압승! 다채로운 레이어드와 따뜻한 색감이 어우러진 가을의 chill한 매력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죠. 찐한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 많은 태기즈가 원한다면 언젠가 또 열릴지도요?👀 그때까지 스택 레터 열어보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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