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짐 싸기 전에 꼭! 놓치기 쉬운 비치웨어와 이불 관리 꿀팁까지 🛒 Staaack-up 세상은 넓고 비치웨어는 많다
📘 Waaashlist 수영복 세탁은 신속이 생명
🎬 Staaack Cinema 매일 덮지만 잘 몰랐던 침구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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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부터 커버업까지, 비치웨어 제대로 고르기 장마의 끝자락에서, 모두 큰 피해 없이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휴가를 위해 교통편과 숙소까지 예약했는데, 아직 수영복 입을 준비가 안 됐다면? 괜찮아요! 체형에 맞는 수영복부터 단점은 가려주고 스타일은 살려주는 커버업까지. 한 끗 차이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비치웨어를 소개해 볼게요. 특히 선택지가 적어 고민이었던 남성 태기즈라면, 이번 추천템 기대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을 준비하는 또 하나의 핵심, 바로 이불 빨래! 스택 시네마에서 수영복과 함께 꼭 챙겨야 할 이불 세탁 루틴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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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이건 첫번째 레슨, 체형 파악하기
수영복 쇼핑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노출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체형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죠. 여기서 첫 번째 레슨! 체형 파악하기💪 뱃살이 신경 쓰인다면 배꼽을 가리는 하이웨이스트 비키니나 허리라인에 셔링이 들어간 원피스를 추천해요. 단색보다는 패턴 디자인🎨이 시선을 분산시켜 줍니다. 하체가 고민이라면 엉덩이를 덮는 A라인 원피스를 입어 보세요. 상체가 부해 보인다면 오히려 넥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V넥 스타일이 단점을 커버해줘요. 넓은 어깨는 원숄더 스타일, 좁은 어깨는 오프숄더나 퍼프 디테일🎀로 볼륨감을 더해보세요. 그리고 두 번째 레슨! 그냥 원하는 거 입기💃 단점을 커버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뿐인 휴가잖아요. 내게 어울리는 컬러, 입어보고 싶은 패턴, 한 번쯤 시도해 보고 싶던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충분히 멋진 선택이에요. 그래도 망설여진다면? 커버업 해주면 되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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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엄마가 모르셔서 그렇지 요즘은 수영복 위에 입어요
실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갈 때, 수영복 위에 샤워가운을 걸쳐야 하나 고민한 적 있나요?🤔 수영복 위에 오버사이즈 셔츠나 팬츠를 걸치고 평소처럼 활동하다가, 수영장에선 바로 벗고 풍덩 뛰어들어보세요. 자외선🌤️은 막고, 여유로운 바이브😌까지 챙길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현실적인 커버업입니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는 흰색 트라이앵글 비키니에 크롭 체크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퀸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어요. 비키니 탑은 아소이 제품으로 2만 원대, 블라우스는 스컬프터 제품으로 12만 원대. 비키니 위에 크롭 가디건이나 블라우스처럼 여닫을 수 있는 상의를 걸치면, 탑의 실루엣은 해치지 않으면서 입고 벗기까지 편한 커버업 룩이 완성돼요.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데님 팬츠에 볼드 목걸이를 매치한 것도 센스 있었죠. 더 드레시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시스루 드레스나 랩스커트에 도전해 보세요. 수영복의 실루엣은 살리면서도 은근한 관능미✨를 더해줄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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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남자 수영복 낋여왔음
18세기까지 남자들에게 수영복이라는 개념은 없었어요. 그냥 옷을 모두 벗거나, 속옷을 입은 채로 수영했다고 하죠. 여성 수영복이 디자인도 풍부하고 트렌드도 빠르지만, 남성 수영복 역시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두 가지예요. 몸에 딱 붙는 스패츠형🩲, 그리고 여유로운 핏의 서프형🩳. 스패츠형은 밀착되는 짧은 스타일로 활동성은 뛰어나지만 노출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어요. 서프형 중 가장 익숙한 건 ‘트렁크’. 반바지처럼 생겨서 편하게 입기 좋아요. 그런데 요즘은 이 트렁크보다 ‘보드쇼츠🏄’가 더 인기예요. 트렁크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5부 정도로 더 길고, 허리밴드 대신 벨크로나 단단한 허리끈으로 조이는 게 특징이에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화려한 패턴을 좋아한다면 딜라잇풀과 데이즈데이즈를 추천해요. 🌊바다에서 입기 좋은 시원한 무드의 디자인이 많거든요. 컬러감 있는 모자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룩의 완성도가 확 올라갑니다. 심플한 디자인을 찾는다면 파도서울과 HEUTE(호이테)가 제격. 미니멀하지만 배색 디테일로 스타일은 놓치지 않았거든요.
ఎ 견생샷을 위한 멍키니
여름휴가에 반려견도 함께할 예정이라면, 멍키니🐶를 챙겨보세요.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실용성까지 톡톡히 갖췄거든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물놀이나 해변 산책 중엔 해충🐛이나 무더위🔥걱정도 덜 수 있어요. 디자인도 천차만별이에요. 플라워 패턴, 체크 패턴, 모노키니, 비키니 형태까지 다양하고요. 브랜드 ‘토들리’는 S부터 6XL까지 폭넓은 사이즈를 제공해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입힐 수 있어요. 수영복을 챙겼다면, 이제 햇빛 차단 아이템도 준비할 차례! 어디에나 어울리는 썬캡, UV 기능이 있는 쿨링캡이나 쿨가드도 유용하고요. 강아지를 위한 구명조끼🦺까지 있답니다. 인싸템으로 떠오른 물놀이 튜브🛟도 인기예요. 반려견의 체형에 맞게 직접 만들 수 있는 패턴 키트까지 나와 있으니, 이번 여름엔 강아지와 커플 비치룩🌴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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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수영복도 소재가 다양했슨 수영복은 크게 3가지 소재로 만들어져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 ‘스판덱스’인데, 고무줄보다 3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뛰어난 신축성↔️이 특징이에요. 보통은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와 섞어서 사용하고, 수영복에는 대개 20% 정도 들어가요. 몸에 달라붙어서 몸매를 예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고, 부드럽고 착용감이 편해서 선수용 수영복🏊🏻에도 자주 쓰이죠. 다만 스판덱스는 자외선이나 염소, 열에 예민해서 수명이 짧아요. 반면 ‘폴리에스터’는 스판덱스에 비해 신축성은 낮지만, 실내 수영장 용도로는 장점이 많아요. 염소가 섞인 물에도 잘 견디고, 산이나 알칼리 같은 화학물질🧪에도 강하거든요. 자주 세탁해도 형태가 잘 유지되어 실내 수영장을 꾸준히 다니는 분들께는 폴리에스터 수영복🩱이 제격이에요. 마지막으로 ‘나일론’은 스타킹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운데, 가볍고 물을 거의 흡수하지 않아 빨리 마르고 부드러운 게 장점이에요. 다만 열에 약하고 이염되기 쉬워서, 차가운 물에 단독 세탁해 주는 게 안전해요.
ఎ내 수영복만 빨리 망가지는 이유 수영복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언제 어디서 입느냐에 따라 소재 선택📌이 더 중요해요. 문제는 이 세 가지 소재(스판덱스, 폴리에스터, 나일론) 모두 예민하다는 거예요. 수영 후 아무 생각 없이 세탁기🌀에 돌리거나 햇볕🌞에 널어두면 수명이 확 줄어들어요. 알칼리성 세제, 가루 세제, 비누는 섬유 구조를 손상시켜 탄성을 점점 약화시키고, 표백제(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는 색을 바래게 만들어요. 섬유유연제는 원단 속 미세한 구멍을 막아 통기성을 떨어뜨리고요. 고온 세탁과 건조기의 열은 스판덱스와 나일론을 빠르게 마모시키는 원인이 돼요. 뜨거운 햇빛 아래 널어두는 것도 색 빠짐과 섬유 노화를 부르는 주범이고요. 안되는 게 참 많은 수영복…🚫 그래서 수영 후에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헹군 뒤 수건으로 톡톡 눌러 물기를 빼고, 그늘💨에서 말려주는 게 정석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수영복 세탁법, 아래 세 가지로 깔끔하게 정리해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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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영이든 실내 수영장이든
수영복을 위한 작은 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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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샤워할 때가 골든타임 수영복에 남은 염소나 소금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원단을 약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수영 끝났으면 바로 세탁하는 습관 가지기🫧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궈주고, 약산성 바디워시🧴로 샤워하며 살살 문질러도 OK. 손세탁이 끝나면 세게 비틀지 말고, 수건에 말아 톡톡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매쉬망에 담아두었다가 집에 오자마자 그늘에 널어주면 끝! 이렇게만 관리해도 수영복을 오~래 입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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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실내 수영복엔 레모나 한 포
실내 수영장에서 자주 수영한다면 꼭 챙겨야 할 게 있어요. 그건 바로 비타민C🍋! 수영장 물에 남은 염소 성분은 수영복 색을 바래게 만들고, 섬유의 탄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그런데 비타민C에 들어 있는 ‘아스코르빈산’은 잔류 염소를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찬물💦에 레모나 같은 비타민 가루 한 포를 풀고, 수영복을 1~2분 담갔다가 헹궈주세요. 다만, 비타민C는 보조적인 역할일 뿐, 여러 번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게 핵심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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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베이킹소다 비누 출동 수영복 소재인 스판덱스는 세제에 예민해서 자주 쓰는 건 피해주세요. 하지만 냄새나 얼룩이 걱정된다면? 베이킹소다 비누🧼가 효과적이에요. 땀, 피, 찌든 얼룩 같은 단백질 오염 제거에 탁월하고, 글리세린이 들어 있어 🖐🏻맨손 세탁 시에도 피부 자극이 적어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언더 부위나 얼룩 부위에 얹듯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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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테오도르 & 사만다의 가상 인터뷰👥
💧주제
매일 덮지만 잘 몰랐던 침구 관리
📍한 줄 요약
"침구 세탁, 2주에 한 번! 제가 챙겨드릴게요." By 사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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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오늘도 이불 속에서 AI랑 대화 중
영화 〈Her〉의 주인공 테오도르는 아내와 별거한 뒤, 공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메일함엔 스팸만 가득했고, 저녁 식사는 늘 혼자였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인공지능 운영체제🤖를 구매합니다. 이름은 ‘사만다’, 성별은 여성으로 설정했어요. 놀라울 만큼 사람 같았던 사만다와 일상의 모든 것을 함께 나누죠. 사만다는 단순한 기계를 넘어, 테오도르에게 조용히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었어요. 그의 고민을 듣고, 놓친 사소한 부분까지 기억해 주며 곁을 지켰죠. 이번 스택 시네마는 두 사람이 가장 자주 대화 나누었던 공간, 침대🛌에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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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가상 인터뷰
﹅등장인물: 테오도르👨🏻& 사만다🤖
﹅주제: 뽀송한 침구 관리의 정석
사만다🤖: 오늘이 마지막 이불 빨래한 지 14일째 되는 날이야. 알람 설정해 뒀잖아.
테오도르👨🏻: 시간 진짜 빨리 간다. 어쩐지 눅눅했어.
사만다🤖: 설마 머리가 짧다고 해서 세탁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한 건 아니지?
테오도르👨🏻: 앗 들켰네…
사만다🤖: 머리가 짧을수록 베개에 맨살이 바로 닿으니, 오히려 베개 커버를 자주 세탁해 줘야 해. 현실적으로 매일은 어렵겠지만, 샤워하고 자거나 헤어 캡을 쓰는 것도 방법이야.
테오도르👨🏻: 이불을 빨았는데 좀 이상하네. 뽀송한 느낌이 아니라 꿉꿉해.
사만다🤖: 찬물에 중성세제로 세탁한 거 아냐? 그러면 피지나 땀이 제대로 안 빠질 수 있어.
테오도르👨🏻: 그럼 어떤 세제로 세탁해야 해?
사만다🤖: 중성 세제말고 알칼리 세제를 써봐. 찬물이 아닌 40도쯤 되는 온수로 세탁해야 기름때가 빠져.
테오도르👨🏻: 또 빠뜨린 거 있어?
사만다🤖: 섬유유연제도 꼭 넣어야 해. 감촉을 부드럽게 해주고, 거품 정리나 살균 효과도 있거든.
테오도르👨🏻: 이불이 왜 이렇게 안 마를까?
사만다🤖: 탈수가 부족했을 수 있어. 탈수를 2번 해도 괜찮아. 물기를 제대로 빼야 건조도 빨라지고, 미생물도 덜 생겨.
테오도르👨🏻: 햇볕 쨍쨍한 데서 말리고 싶은데, 베란다가 없어서 그런가?
사만다🤖: 그럴 땐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꼭 틀어 줘. 공기 순환이 제일 중요하거든.
테오도르👨🏻: 이제 포근하게 잘 수 있겠다. 세탁기를 바꿀지 고민까지 되네.
사만다🤖: 세탁기가 좀 작은 편이지? 이불을 넣었을 때, 세탁기 공간이 절반 이상 꽉 차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그럼 빠져나가야 할 먼지가 다시 이불에 스며들 수 있어. 다음 주엔 세탁소에 한번 맡겨볼래? 내가 또 알람 맞춰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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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장마 끝나자마자 폭염이라니, 사우나 같은 날씨에선 옷 고르는 것도 체력전🥵 비치웨어 고르기부터 수영복 세탁까지, 이번 레터가 피서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저는 지난주 여름 이불🛌로 바꾸면서 자취방 세탁기에 꾸역꾸역 넣었다가, 에러 표시가 뜬 채 10시간 동안 이불을 꺼내지 못했어요… 태기즈분들은 <스택시네마> 꼭 읽어보시고, 이불 세탁할 때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꿀팁🍯이니까 참고해 보시길! 다음 호엔 더운 여름날 찰떡인 프린팅 티셔츠👕와 샌들🩴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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