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입은 파자마부터 자취력 만렙으로 향하는 수납 꿀템까지 🛒 Staaack-up 지드래곤이 입은 그 파자마 📘 Waaashlist 구연산 / 탄산소다 / 과탄산소다, 나만 헷갈려? 🧶 Staaack Pantry 옷장을 가볍게 해주는 자취생 꿀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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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사도 또 사고 싶은, 파자마 브랜드 살펴보기
파자마주의자들은 파자마의 매력을 모르는 이들을 설득하는 데 진심입니다. 부드러운 감촉의 실크부터 포근한 극세사까지. 계절과 기분에 따라 골라 입는 재미도 쏠쏠한데 이걸 모르다니! 일상복으로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화려한 컬러와 패턴도 파자마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파자마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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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파자마 고인물의 추천
예전에는 중·고등학생 때 단체로 맞췄던 반티처럼, 버리기엔 아깝고 외출복으로는 입기 곤란한 옷을 입고 잠잤어요. 하지만 코로나를 기점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재택근무👩🏻💻까지 시작되면서 파자마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죠. 화상회의 5분 전, 파자마 바지는 그대로 둔 채 상의만 후다닥 갈아입었던 그 시절…💨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오래 입고 있는 건 유니클로 에어리즘 파자마에요. 실크는 아니지만 피부에 닿는 감촉이 꽤 매끄럽고, 에어리즘 특유의 시원한 느낌 덕분에 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죠. 최근에는 핀카라는 브랜드가 눈에 밟히는데요.👀 감각적인 컬러 레이어드가 돋보이는 베딩 브랜드🛌로 알게 됐는데, 이제는 홈웨어까지 잘하더라고요. 특히 상의와 하의를 따로 조합할 수 있는 세트도 있어서 취향대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ఎ 만 원으로 지드래곤 손민수
지드래곤은 SNS 부계정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중에서도 파자마를 입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어요. 그런데 깜짝 놀랄 사실! 지디가 입은 도트 무늬 파자마는 다름 아닌 쿠팡템이라는 것. 1만 원대의 가성비 파자마를 사이즈별로 소장하고 있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됐죠. 품절 대란 이후 무신사에도 공식 입점하며 인기를 증명했어요. 스트라이프 파자마는 면 100%의 브랜드 스내피커들(Snappy Cuddle) 제품으로, 굵은 다홍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여기에 녹색 룸슈즈와 리버서블 베스트까지 매치해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죠. 그리고 그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에서 선보였던 레드 파자마 역시 셋업으로 입거나 상의를 단독으로 스타일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덕분에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 하지만 현재는 매물이 없어 구하기 어려운 레어템😢이 되어버렸어요.
ఎ 파자마도 룩이다
태양이 <나 혼자 산다>에서 다양한 파자마를 입으며 화제가 되었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2017년 당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셀럽들은 파자마에 선글라스🕶️와 힐👠을 매치한 파격적인 언밸런스 룩을 선보였어요. 대표적으로 지지 하디드는 파자마 셋업을 크롭 스타일로 연출하고, 레드 브라렛과 캣아이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더했죠. 또한, 파자마가 런웨이에 오른 건 한두 번이 아니에요! 보테가 베네타 2023 겨울 컬렉션에서는 파자마 셋업에 니트 부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고, 알베르타 페레티 2024 S/S 패션쇼에서도 파자마를 연상시키는 셋업과 팬츠 스타일이 줄줄이 등장했어요. 하지만 모델이나 셀럽처럼 파자마를 세트로 맞춰 입고 외출하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그런 경우, 파자마 팬츠 하나만 활용해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방법!🩵 여름에는 숏한 파자마 팬츠에 크롭티를 매치해 러블리한 무드를 뽐낼 수 있고, 흰색 베스트와 라탄 아이템으로 편하면서도 세련된 휴양지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ఎ 내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
파자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재 선택도 중요해요.💡 목 부분이 까슬거리거나 뻣뻣한 소재감 때문에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도 있거든요. 파자마 소재로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실크는 피부에 닿는 감촉이 매끄러워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소재예요. 은은한 광택이 있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코튼(면)은 사계절 내내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소재로,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 선호해요. 세탁하기에도 편하고요. 🧣겨울철 따뜻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면이나 울로 만든 플란넬이 정답! 두툼한 두께와 부드러운 표면 덕분에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주죠. 🍃식물성 실크라고 불리는 모달도 인기예요. 부드러운 촉감이 오래 유지되고, 자주 세탁해도 형태가 쉽게 변하지 않아 파자마 마니아라면 하나쯤 갖고 있는 소재죠. 이제는 디자인과 함께 소재도 꼭 확인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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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세제와 세탁기가 없던 시절
예전에는 오줌으로 빨래를 했다고?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암모니아 성분이 포함된 오줌을 삭혀 세탁제처럼 활용했다고 해요. 조선시대에서도 나무를 태워 만든 잿물과 삭힌 오줌을 섞어 빨래하는 방식🧺이 기록으로 남아 있어요. 조선 말기에는 서양의 잿물을 뜻하는 ‘양잿물’이 수입되었는데요. 나무를 태워 잿물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했던 탓에, 서양의 화학자들은 이를 더 쉽고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결국 미국에서 전기 용법을 이용한 대량생산 기술을 발견했고, 이렇게 탄생한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유한락스(클로락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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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과탄산소다? 탄산소다? 구연산?
세탁은 단순노동이 아니에요. 단언컨대 과학🔬입니다. 세제는 산성도(pH)에 따라 분류되기 때문에 원리를 알고 사용해야 효과를 100% 발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산성이 강한 오염을 지우려면 반대 성질인 염기성 세제를 사용해야 해요. 땀은 산성이 강한 편이라, 염기성인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중화할 수 있죠. 성질이 다른 세제를 섞으면 세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오염에 따라 적합한 세제를 선택이 꼭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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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물, 쉰내, 변색, 기름얼룩 내가 모두 지워줄게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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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김칫국물 지우기 김칫국물이 옷에 튀었다면 최대한 빨리 닦아내는 게 핵심이에요. 먼저 흐르는 물로 씻어낸 후, 중성세제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중성세제가 없다면 주방용 세제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얼룩이 묻은 부분에 미리 만들어둔 세제를 바른 후 10분 정도 방치하고 헹궈주세요. 면 소재라면 손✋으로 조물조물 비벼줘야 더 효과적이에요. 흰옷이라면 헹구는 단계에서 과탄산소다를 추가해 더욱 하얗게 만들 수 있어요. 그다음 햇빛☀️에 말리면 김칫국물 제거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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➋ 쉰내 없애기
쉰내의 원인은 대부분 땀💦이에요. 땀은 산성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 과탄산소다는 표백 효과가 있어 어두운 계열 옷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밝은 옷은 과탄산소다로 세탁하고, 어두운 옷은 탄산소다(워싱 소다, 런드리 소다)를 사용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과탄산 = 밝은 옷, 탄산 = 어두운 옷” 이 공식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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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노랗게 변한 옷 복구하기
목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변했다면, 중성세제 소주잔 반 컵과 과탄산소다 종이컵 1/3 정도를 따뜻한 물에 녹여주세요. 다만, 과탄산소다는 온도🌡️가 뜨거울수록 잘 녹지만, 처음부터 뜨거운 물을 부으면 거품이 과하게 발생💥할 수 있어요.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서 서서히 뜨거운 물을 섞어주는 게 포인트! 흰옷이 아니라 파스텔 컬러의 옷이라면 과탄산소다의 비율을 줄여 주세요. 이제 희석한 물에 옷을 10분간 담근 뒤 헹궈주면 됩니다. 세탁 중에는 변색된 부분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지만, 건조 후 원래 색으로 돌아오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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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기름얼룩 제거하기
🍳요리하다가 기름이 튀었거나,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다가 옷에 기름이 묻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클렌징폼과 중성세제를 1:1 비율로 섞어 기름얼룩 제거제🫧를 만들어보세요. 얼룩이 묻은 부분에 바른 뒤 10분 정도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얼룩이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기름얼룩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우기 어려우니, 발견하자마자 클렌징폼부터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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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력 Lv.1에서 Lv.9999 옷장을 가볍게 해주는 자취생 꿀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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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REVIEW
자취하고 잘 치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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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좁은데 옷은 계속 늘어나는 마법. 원룸 자취방에 수납장을 놓을 공간도, 살 여유도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한 옷장을 가볍게 만들어줄 수납 꿀템 4가지! 자취력을 만렙으로 만들어줄 옷장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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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공간 활용 끝판왕, 접이식 도어행거
이 아이템, 자취하는 친구들에게만 벌써 다섯 번은 추천했어요. (도어행거 회사랑 아무런 관련 없음..!) 풀옵션 원룸이라면 기본 옷장이 있긴 한데, 긴 코트를 넣을 공간이 없거나 패딩 하나만으로 꽉 차버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새로운 가구를 둘 공간도 마땅치 않다면, 문🚪에 걸기만 하면 추가 수납이 생기는 접이식 도어행거를 강력 추천해요. 못을 박을 필요도 없고, 제가 2년 넘게 사용했는데 한 번도 무너진 적 없을 정도로 튼튼해요. 한꺼번에 여러 벌을 걸긴 어렵지만, 자주 입는 패딩과 긴 겨울 외투 5~6개 정도를 걸어두기에 딱이에요. 덕분에 공간도 절약하고, 외출 준비도 한결 쉬워졌어요.
ఎ 정리 초보를 위한 옷 접기판 옷 개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옷 접기판👕을 사용해 보세요. 오른쪽 ➝ 왼쪽 ➝ 아래쪽 순서로 접기만 하면 자로 잰 듯 반듯하게 접을 수 있어요. 하지만 SPA 브랜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에디터의 경험상, 손으로 개는 게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옷을 어느 정도 갤 수 있는 분들보다는, 정리는 잘하고 싶은데 손이 마음처럼 안 따라주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얇은 티셔츠뿐만 아니라, 버클을 조절하면 두툼한 니트나 맨투맨도 쉽게 접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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ఎ 부피를 반으로 줄여주는 압축 파우치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이나 이불 정리 전쟁을 치르는 분들 주목! 👀 겨울옷과 이불을 수납할 때 압축팩을 사용하면 부피는 줄지만, 모양이 들쭉날쭉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기 어려웠죠. 그럴 때 압축 파우치 정리함👛을 사용하면 부피는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정돈된 형태로 보관할 수 있어요.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면 특대형보다 대형 사이즈를 추천해요. 겨울 이불도 충분히 들어가고, 자주 입지 않는 옷이나 부피가 큰 옷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옷장을 실속있게 사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구매할 것.💡
ఎ 곰팡이 박멸 필수템, 걸이형 제습제 수납이 가능한 벙커형 침대를 열었는데, 곰팡이가 가득한 짤… 본 적 있나요? 저는 수납형 침대🛌를 쓰고 있어서 그 사진이 잊히지 않더라고요.😨 환기가 어려운 공간이라면 제습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습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천천히 옷과 가구를 망가뜨릴 수 있어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 홈스타 ‘습기를 부탁해’ 제품인데요. 이건 걸이형 + 시트형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2 in 1 제습제예요. 위쪽은 옷장 봉에 걸고, 아래쪽은 서랍이나 침대 밑에 넣어 공간에 맞춰 알맞게 사용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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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ar Oldies but Goodies
태기즈의 옷장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패션 히어로는 누구인가요? 👀✨ 자연스럽게 세월의 멋이 든 데님, 애지중지 관리해서 보송함을 유지 중인 니트, 물려받은 찐 빈티지 가방까지. 오랜 친구 같은 아이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나만의 관리법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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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기간 : 3월 26일(수) ~ 4월 9일(수)
🚀 참여 방법 :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 클릭!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사진, 사연을 제보하면 끝
TIP! 스택에서 소개한 관리법을 활용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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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 (총 8명) 🥇국보1호상(1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환생했상(1명) / 엄빠픽상(1명) / 안버렸상(2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케어마스터상(3명) 미세스 마이어스 세탁세제+섬유유연제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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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 4월 14일(월) *이벤트 경품의 경우, 제품의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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